집안에 일이 있어 가보지는 못했지만
해담선생 정수근이 역전 홈런포로 생에 두번째 올스타전 MVP에 등극 했더군요.
올스타중의 올스타 이대호는 5타수 4안타,,
강민호의 적시안타
민한신은 3이닝 무실점으로
리그 경기에 사직에서 이렇게 좀 하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잘 했더군요.
역시 올스타전 MVP가 되기 위해서는 임팩트 있는 홈런이...
투수가 올스타전 MVP 되는 걸 잘 보지 못했는데 역시 홈런 때문인가 봅니다.
정수근은 오늘을 계기로 야구가 재밌어졌다고 표현했는데,
속은 타들어가고 겉으로는 그걸 어떻게 이겨내보려고 일부러 유쾌한 모습 보이며
관중없을때는 더더욱 외로워지는 그런 1~2년간을 보낸게 아닐까요?
이제는 그런일이 없이 구도 부산의 자이언츠 1번 타자가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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